경매 가이드-② 초보자 아파트고르기 조회: 3742


경매 가이드-② 초보자 아파트고르기

환금·안전성 ‘최우선’

아파트는 부동산 중에서 가장 편의성이 높고 다른 부동산보다 환금성이 뛰어나며 가격 또한 급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안전성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그래서 은행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담보물건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며 특히 경매물건의 경우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첫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야 경쟁력이 있다.

둘째, 단지 규모는 세대수가 500∼600세대는 돼야 한다. 이 정도 규모가 돼야 대체적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지기 때문이다.

셋째, 교육시설이 단지 내에 있는지 확인하고 단지배치와 층과 특히 방향을 살펴야 한다. 교육여건에 따라 같은 평수라도 매매가격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넷째, 등기부등본 상에 대지권의 유무를 확인하고 토지별도등기가 명기돼 있는지 본다. 등기부등본 상에 토지별도등기가 명기돼 있다면 집합건물의 특성상 토지 위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고 그 권리 위에 담보물건이 설정돼 있다면 토지대금의 추가부담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조합아파트라면 조합사무실에 문의해 부담금관계도 알아봐야 한다.

다섯째, 아파트 관리비 미납액도 확인해야 한다. 낙찰이 되고 소유권 이전이 되기 전까지 미납액이 있으면 전소유
자의 전유부분, 즉 전용부분의 관리비를 제외한 공용부분의 관리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섯째, 경매에 참가하기 전에 본인의 자금사정을 염두해 둬야 하는데 최초 준비금은 입찰가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단 법원의 특별매각 조건상 20∼30%의 보증금을 요구 할 때도 있다).

나머지 90%는 낙찰허가결정 후 통상 1개월을 두고 잔금납부일이 지정된다. 요즘은 경락잔금대출이 활발한데 이를 이용해도 편리하다. 특히 아파트는 대출기관에 따라 잔금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6.5∼8%까지 다양하다.


자료제공:부동산네트 김주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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